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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마다 고향 하늘에 별을 뿌리리라' 아홉 번째 이육사 문학축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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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21 14:11 조회1,8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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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마다 고향 하늘에 별을 뿌리리'
아홉 번째 이육사 문학축전 열린다
4월28일부터 낭독회, 학술토론 등
newsdaybox_top.gif 2012년 04월 20일 (금) 15:07:56 유경상 기자 btn_sendmail.gifykscan@naver.com newsdaybox_dn.gif

아홉 번째 이육사 문학축전
4월28일부터 낭독회, 학술토론 등
안동출신 시인 65명 육필시·시집 특별 전시회 열어

   

「꿈마다 고향 하늘에 별을 뿌리리라!」주제로 아홉 번째『이육사문학축전』이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이육사문학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문학축전에서는 안동의 시인 특별 초대전이 기획되었다. 이에 안동의 65명 시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그들의 육필시와 시집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름하여 ‘안동의 시인, 시집과 육필 시 전시회’다.

행사일정을 보면 먼저, 28일(토) 오후 2시에는 세미나실에서 ‘이육사문학관 낭독회’가 열린다. 문태준 시인의 시집 『먼 곳』중에서 몇 편의 시가 저자의 육성으로 낭독될 예정이다. 작가 초청 낭독회는 지난해부터 사계절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봄 낭독회에 이어 여름(7월28일)에는 유홍준 시인의 낭독, 가을(10월27일)에는 김경주 시인 낭독, 겨울(12월22일)에는 전경린 소설가의 낭독이 예정돼 있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육사 선생 탄신 108주년 기념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발표주제1에서는 김희곤(안동대) 교수가「이육사의 독립운동에 대한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제를 하고, 이에 대한 토론자로는 김영범(대구대) 교수가 나선다. 발표주제2에서는 박현수(경북대) 교수가 「이육사의 항일투쟁 경험과 시적 형상화의 방법」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방민호(서울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조영일 이육사문학관장은 “앞으로 산문 분야까지도 정리해 자료로 활용하고, 상설 전시하는 장을 마련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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