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12회 이육사문학축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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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준영 | 작성일 | 15-04-07 11:14 | 조회 | 2,98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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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문학축전 <봄> 행사가 문학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로 인하여 시립안동민속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학술토론회와 문학관낭독회 순으로 세 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육사탄신111주년 기념 학술토론회는 한경희 평론가가 진행을 맡았다. 먼저 한양대학교 이재복 교수가 '이육사의 시와 숭고' 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경희대학교 박주택 교수가 토론하였다. 동국대학교 김춘식 교수는 '이육사 시의 서정성과 불온성' 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동국대학교 박형준 교수가 토론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이육사문학관 낭독회에서는 배영옥 시인 진행으로 박정대 시인이 ' 천사가 지나간다 외 2편을 낭독, 윤성희 소설가가 '하다 만 말', 구'경꾼들' 을 낭독하였다. 샘문학의 문영숙 시인, 월요수필의 길순정 수필가가 각각 보조낭독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