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육사와 육사를 있게한 안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세월이 갈수록 육사의 '강철무지개'같은 삶에 그저 숙연해질 따름입니다.

저희는 서울에 있는 국어 교사 모임입니다.

서울 교육청 소속 '서울중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가 저희 모임의 이름입니다.

2001년부터 문학기행 직무연수를 진행하여왔습니다.

2011년 여름에는 이육사 문학관과 조지훈 문학관을 거쳐 포항까지 이어지는 문학기행 연수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모두 40여분의 국어교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이육사 문학관에는 2011년 7월 26일(화) 11시 20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혹시 이육사 문학관 관람에 도움 말씀을 주실 수 있는 해설사님께서 연결될 수 있다면 고맙겠습니다.

모쪼록 연수에 참여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이육사의 고결한 시와 드높은 기개에 흠뻑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육사 문학관이 육사의 뜻과 시를 기리는 사람들로

언제나 가득 하기를 기원하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