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문낭회와 함께하는 낭송의 밤/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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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준영 작성일13-06-27 11:08 조회1,0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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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문낭회와 함께하는 낭송의 밤/ 초대합니다.
문학,
꿈꾸며 사랑하며
푸른 물이 가슴 속까지 스며들 것 같은 숲에 어둠이 드리워진
밤이면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요?
저희 문낭회에서는 조심스런 마음으로 시인 조영일 선생님의
詩만을 낭송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선생님은 『빈손』이란 詩에서 “삶은 가지는 게 아니라
버림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버리지 마시고 고스란히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뜨거운 감동을 모두 드리겠습니다.
일시: 2013. 7. 2(화) 저녁 7:30
장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
주최: 문낭회(문학낭송회)
문학낭송회 회장 김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