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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선생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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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우식 작성일19-07-03 18:41 조회6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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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慕李陸史先生

血墨身爲筆(혈묵신위필)
哦詩愛國心(아시애국심)
焉忘其節義(언망기절의)
自愧現文林(자괴현문림)

이육사 선생을 추모하며

피를 먹물 삼고 또 몸을 붓 삼아
애국의 마음을 詩로 읊으셨구나
그분의 節義일랑 어떻게 잊으랴
지금의 文壇은 스스로 부끄럽다.

<時調로 改譯>

피가 먹물 몸이 붓 愛國詩 읊으셨구나
그분의 節義일랑 어찌 잊을 수 있으랴
오호라! 지금의 文壇 스스로 부끄럽다.

<2019.7.3, 이우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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