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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비 여사님 만나뵙게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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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리스 작성일09-11-23 00:40 조회3,7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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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비 이사님 안녕하셨는지요. 저는 지난번 이사님이 방문해 주신 소품 가게의 청년입니다.

고상하시고 살갑게 느껴지신 분이라 뵐 때도 기뻤지만 계신 곳을 알게 되니 더욱 기뻤습니다.

지금은 여의치 못해 밤낮으로 일을 해야 하는 형편이라 먼 외출은 꿈과 같습니다.

먼 2011년 즈음에서야라지만  꼭 찾아 뵐 작정이니 모쪼록  실제 뵙게 될 날이 오면 그 고은 모습으로 맞아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민족 시인을 아직은 머리로 좋아하지만 문학이든 예술이든  정신을 귀하게 여기고 신념으로 오늘의 생을 사는 저로선 머지않아 가슴으로도 좋아하게 되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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