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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 3학년 6반 7번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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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은 작성일11-05-29 13:39 조회1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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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육사 선생님

 

 

저는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 지사의 길 선비의 길 ' 이라는 글을

 

 

통해 선생님의 생애를 배우고 있는 김정은입니다.

 

 

처음에 이육사라는 선생님의 이름을 보고서 아무리 옛날 사람이라지만

 

 

이름이 너무 독특하고 웃기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처음 감옥생활을 하실 때의 죄수번호를 따서 지으신 이름이란 것을 알게 된 후에 

 

 

이름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 보고 감동을 느꼈고, 이름만 보고 판단한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선생님께서 40여년이라는 짧은 생애를 사시면서 보여주셨던 광복에 대한 의지와

 

 

시인으로서의 아름다운 삶을 존경하고 싶습니다.

 

 

20년간의 독립운동을 하시면서 무려 17번이라는 감옥생활을 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많이 놀랐습니다.

 

 

그 힘든 시간들을 겪으시면서도 독립운동을 포기하지 않으신 선생님의 희생정신과 끈기를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시를 읽고 문학생활을 하면서도 광복을 간절히 바라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힘을 쏟아내셨기에 광복을 보지 못하시고 돌아가신 점이 더 안타까웠습니다.

 

 

선생님께서 목숨을 바쳐서 독립운동을 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광복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제가 현대에서 태어나 이렇게 편하게 살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우리나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선생님의 노력과 아름다웠던 생애를 기억하고 선생님의 정신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선생님을 떠올리면서 항상 우리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겠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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