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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 3학년 6반 34번 한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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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다연 작성일11-05-29 21:32 조회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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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육사 선생님.

 

이번 단원에서 선생님을 배우게되었는데요..

 

선생님의 우리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강한 애국심과, 어떠한 고문과 처형을 받아도 꺾이지 않는 굳의의지를

 

저는 이번에 느꼈습니다.

 

정말로 안타까운 것은,  선생님께서 1년만 더있으셨으면 우리나라의 독립을 볼수있으셨을텐데,

 

그 일년을 못버티시고 가신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덕분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만들어졌다고 믿습니다..

 

 

 

선생님께 배울 몇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번째는 앞에서 말했듯, 강한 애국심!!!!!!!!!

 

우리가 만약 구속당하지 아니하였다면 어쩜 선생님께선 지조있고 귀품잇는 그런 선비여서,

 

편한(?),음....그때보단 편한 삶을 살수있었을텐데 , 자기 목숨을 바쳐 우리나라를 지켜낸것,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두번째도 앞에서 말했듯, 굳은의지!!!!!!!!!!!!!!!

 

17번이나 감옥을 왔다갔다 하면서 여러차례의 고문과 형벌을 당하면서도 비밀 조직(?)도 지키고,

 

그때당시, 3살이었던 어린딸도 잘 못보면서까지 열심히 독립운동을 하시고......

 

그는 세 살밖에 되지않은 어린 딸의 고사리 같은 손을, 포승에 묶인체 어렵사리 한번 쥐었다.'

 

란 구절을 읽을때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때만큼은 독립지사가아닌 아버지의마음이었을텐데,

 

그 어리고어린 딸의 손 잠깐 잡을때 선생님의 마음은 얼마나 가슴아프고 찟어지는 마음이셨을까요..

 

그럼에도 독립운동을하신 선생님께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세번째는 자기감정을 조절할줄아는 것!!!!!!!!!!!

 

황혼, 청포도, 꽃, 절정등..

 

그 많은 시들을 볼땐 그냥 임을 향한그리움? 그정도밖에 알수있었습니다. 하지만 곧 그곳엔 다른 뜻이 있단걸

 

알았습니다.

 

좌절된 독립운동에 대한 열망과 외로움, 앞으로의 조국광복 에대한 시를 쓴것닌데,

 

선생님은 감정을 절제하셔서 그런 감정들을 모두 시로 아름답게 포장을 하여 쓴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감정 컨트롤을 목하니까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그대로 들어나게 쓸거 같은데,

 

이육사선생님은 그러지않아, 그점을 본받고 싶습니다.

 

 

 

선생님, 형제들과 가족들을 챙겨주지 못하면서까지 조국광복을 위해 힘써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상, 이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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