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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 3학년 6반 29번 주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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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혜린 작성일11-05-29 22:03 조회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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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육사 선생님!

 

 

제가 선생님이라고 불러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부르겠습니다.

 

 

존경하는 사람께는 그리고 나이가 많으신 분께는 선생님이라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 해서 그럽니다.

 

 

 

 

 

 

제가 저희 학교에서 다름없이 국어시간에 국어책을 피고 오늘 배울 부분을 폈습니다.

 

 

그런데 제목이 지사의 길, 시인의 길 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아... 또 지루한게 나왔구나.'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저희 국어 선생님이 보여주신 영상과 글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이런일들이 있었구나. 그땐 이런사람들도 있었구나. 나라를 위해 나중의 후손들을 위해

 

 

 열심히 독립운동을 하셨던분이 이렇게도 많았구나. 그리고 이육사 선생님처럼 형제들이 같이 독립운동을

 

 

 했구나. 이육사 선생님 처럼 이렇게 존경할만한 분이 많이 계셨구나.......'

 

 

그래서 전 읽기전에 지루하게만 생각했던것을 후회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 인것 같습니다.

 

 

전, 단지 제가 글을 읽는 것을 약간 꺼린다는 이유로 또는 편견으로 이육사선생님을 외면 할뻔 했습니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깨닭은 점을 깊이 마음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이육사 선생님과 다른 독립투사분들이 광복을 위해 힘쓰셧던 것처럼

 

 

저는 북한과 남한의 통일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마음밖엔 가지고 있지 못하더라도 제가 좀더 크면 통일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육사 선생님을 존경하겠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사람이 뚜렷이 없었는데 이제야 생깁니다.

 

 

제가 한 이 말들 절대로 빈말이 아닙니다.

 

 

그러니 저를 믿어주십시오.

 

 

혹시 제가 시간이 지나며 잊어간다 싶으면 다시 생각나게 도와주십시오.

 

 

그럼 저는 분명히 기억해내겠습니다.

 

 

 

 

 

 

선생님! 제가 커가는 모습을 잘 지켜봐 주십시오.

 

 

저는 선생님을 영윈히 기억하고 감사하고 존경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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