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방명록

본문 바로가기

추모방명록
이육사의 민족정신과 문학정신을 길이 전하고 널리 알립니다.
추모방명록
홈 현재위치 : 홈 > 추모방명록

 

원여중30828이지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지은 작성일10-05-10 23:03 조회110회 댓글0건

본문

학교 교과서에서 처음보게된 이육사는 시인으로서의 면목보단 독립지사라는 느낌이강했다. 많은 시들을 썼지만 그 시들의 느낌이 독립에대한 욕구가 보였기때문이다.

 

먼저 누구나 알법한 청포도에서  '내가 바라는 손님은' 부분에서 그 손님은 조국독립으로 보였고, 에서는  '한 바다복판...너를 불러 보노라'라는 부분에서 억눌림과 고통끝에 광복의 날을 보고 싶단 느낌이 들었다. 정의  '이러매 눈감아..무지갠가보다'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시대속에  독립에대한 소망이 커지는 느낌을 받았다. 마지막 광야에선 ''지금 눈내리고...씨를 뿌려라'라는 부분에서 독립을위해 자신을 희생하겠다고 하는 느낌이있었다.

 

16년 살면서 처음, 교과서의 그저 전기문 몇장으로 만나게된 이육사는 필명을 가지신 시.인.이셨지만 아무래도 독립지사라고 하고싶다. 분명 나라면 저 상황에서 일본편에 붙어 편히 먹고살았을텐데 조국을 빼앗긴 사람은 죄인이라며 그리 쎄보이지도 않는 몸으로 고문과 수감생활을 반복하면서도 독립운동을하고 민족에게 힘을주기위해 그리 멋진 시들을 썼다는 점에서 감사드린다. 그분들 덕에 지금의 나는 편히 공부에 몰두하며 조국의 품속에서 자라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36604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백운로 525
전화: 054-852-7337 / 팩스 : 054-843-7668 / 이메일: yuksa264@daum.net
Copyright 2009 by 이육사문학관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