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이육사 선생님

우리나라를 위해서 젊음을 바치고 헌신하시고 모진 고문도 이겨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 대한민국이 이육사선생님같은 수많은 독립지사분들 덕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일 무력운동 단체인 의열단에 들어가서 힘들고 큰 일을 하셨는데

일제를 피해 은밀히 행한 일들을 많이 알 수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일본군에 잡혀가고 때로는 억울한 누명도 쓰고

40년의 짧은 인생에  서대문형무소와 같이 괴로운 감옥생활을 17번이나 하셨다는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나라를 향한 마음을 문학에 간접적으로, 절제적으로 표현하신 그 깊은 뜻을 더 알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이 그냥 시인이 아니라 정말 훌륭하신 애국지사임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나라를 위해 눈물 흘리신, 피 흘리신 이육사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문학 작품으로 우리에게 좋은 생각을 심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힘든 이때에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나라를 위한 생각과 감사함을 갖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계시길 바랍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