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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 30938 홍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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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희지 작성일10-05-11 22:05 조회1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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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선생님을 비롯해 많은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저는 오늘 이자리에 있습니다.

그런 사실은 저는 이육사 선생님 덕분에 다시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당연했기에 잊고 있었던 사실을 깨우쳐주신 이육사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물론, 본질적으로 독립운동을 하셔서 나라를 되찾게 해주신 것이 가장 감사합니다.

그런 이육사 선생님께서 사라 생전에 나라를 빼앗겨 죄수번호를 평생 달고 스스로 죄인처럼 사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런 것도 모르고 국어 선생님께서 어째서 이육사를 평생 달고 살으셨나를 물어봤을때.

아무런 생각없이 당당해서라고 말한 저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선생님의 생각을 조금이나 알수 있을 것같습니다.

 

 

나라를 빼앗긴 죄인으로 평생을 사신 이육사 선생님.

이제는 나라를 지킨 영웅으로 편안히 계세요.

 

 

이만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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