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여자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혜정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저는 시인과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별로 관심을 갖지 않아서

잘 모르고 있었지만, 이번 국어 시간을 통해서 이육사 선생님께서

독립 운동가 이시면서 시인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육사선생님께선, 어릴때 부터 나라에 관해 관심을 가지시고서

16세에 눈이 짓무른 아이를 보고 나서 민족정신이 나타나기 시작하셨지만

전 만약 그 아이를 보았다면 '힘들겠구나' 이런 생각 밖에 들지 않았을 텐데

그때 부터 그런 생각을 하신 이육사 선생님이 아주 자랑스워 보였기도 하였고

저는 지금 같은 나이 인데도 나라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면서 한심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그 시대에 살았더라면 무서워서 피해다니려고 노력했을텐데...

이육사 선생님께서는 일생 동안 17번의 감옥을 갔다가 오시면서

고문도 많이 당하셨고 기운도 많이 빠지셨을 텐데

포기하지 않으시고 나라의 독립을 원하며 실천 하신게 저한테는 새로운 방향을 알려 주신것 같습니다.

전 아직 아무것도 하고 있는게 없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