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육사 육사 64~~~~~ >>뭐야 너?

내가 육사아저씨에 대해 보고 느낀건 역시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다.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강제로 학살당하고 고문당하고 노동당하고 심리적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당한 나라이다. 역시 우리나라 민족에 속해있는 육사도 이 고통들을 맛보았을 텐데 우리 담임쌤 말대로 치열하게 산 사람이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치열하고 독한사람이다. 독하다... 16살.... 한참 연애인 보고 공부대로 힘들게 하고 놀시간만 좋아하는 우리들 나이에 육사는 나라를 위해 어떤일을 할지 어떻게 하면 독립을 하는지 그것만 생각하고 놀라울 정도로 열심히 실천했다. 만약 육사에게 컴퓨터 한대주고 게임을 하게 했다면 육사는 그래도 게임에 빠지지 않고 나라를 생각했을까? 라는 엉뚱한 상상도하게 만든다. 암튼 내가 느낀 진정한 육사는 16살이면 아직 애인데 어떻게 그렇게 머리를 독!하!게! 굴리며 절대 끊어지지 않을 끈기하나로 독립운동을 하고 고문을 버텨냈을까..? 이다.그런 육사가 우리나라 사람인게 세삼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