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시간의 숙제를 하면서 이육사 라는 한 시인에 대해서 알게되었는데

이육사의 시를 찾아 읽어보면서 점점 더 이육사 선생님(...)의 의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국어 시간에서는 교과서에 나와있는 내용대로 거의 이육사의 지사로서의 길밖에 가르쳐 주지 않았다.

물론 간간히 시도 인용되어 있었지만 시의 전체를 실어주지는 않았다.

그래서 스스로 찾아서 읽어보았는데 국어시간에 배웠던 이육사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지사로서 활발하게 독립운동을 펼치던 것이 이육사라면, 나는 시를 읽으며 시 속에서 스럽지만 그것을 꾹 참고 조

근조근 이야기하는 이육사를 보았다. 이렇게 이육사의 두 면모를 보고서 얼마나 이육사가 우리나라의 독립을 원

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는가를 알 수 있었다.

현대에는 나라의 소중함은 뒤로 하고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 마저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이 늘었는데

분명히 우리들도 이육사 같은 사람들 처럼 나라를 소중히 여기고 무언가를 얻기 위해 필시적으로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길 바라면서 이육사와 같은 독립운동가들을 한번씩 생각해 보는 시간들을 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