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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 31030 최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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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경미 작성일10-05-12 00:25 조회1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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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최경미라고 합니다
    

정말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중3되서 국어교과서도 처음 선생님에대해 알게되었어요
       

처음엔 그냥 평범한 독립운동가아니면 시인이겠지... 하고 생각했는대
          

글 한글자 한글자 읽을수록 선생님이 너무 대단하신분이란걸 느꼈어요
          

읽으면서 놀란점이 많았어요
         

16살때 '우리민족을 무지에서 벗어나게하자'라는 생각을하신것도 놀랍구요
           

감옥에 17번씩이나 들어가셨다는것도 놀라워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형제들과 같이 감옥에 가셨을때 서로 고문을 받겠다고 하신건 놀랍고 존경스러워요
           

제가만약 제동생들과 같이 감옥에가서 그런 상황에처한다면
            

좀많이 미안하지만 제동생들에게 떠밀고 저는 그곳에서 빨리 나왔을꺼에요
             

그리고 선생님에대해 배우면서 느낌점도 많아요
          

예전에는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하고 그랬는대 선생님글을 읽으면서 이런 제자신이 정말 부끄럽고
            

우리가 지금도 이렇게 편하게 우리나라'대한민국' 에서 이렇게 행복하게 살수 있는것도
                

선생님과같은 독립운동가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선생님의 생 마지막을 감옥에서 그렇게 힘들고 고통스럽게 보내셨는대
                   

국어선생님이 말씀하신듯이 광복을 보고가지 못하신점이 정말 아쉬워요
                 

또 오로지 독립을 위해서 몸 바쳐서 헌신하시고 선생님의 몸이 다망가지도록 많은 고문속에서도
              

뜻과 의지를 굽히시지않은 선생님의 애국심과 용기를 본받고싶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쓰신 글을 읽으면서 무엇을 원하고 바라셨는지 알 수 있었어요
                

정말 독립운동도 하시고 시도 쓰신게 대단해요
                 

그리고 3살짜리 딸과도 더 놀아주고싶고 보살펴주고싶고 같이 있고싶고 그러셨을텐대
                

정말 가족과 행복하게 보내는 시간들을 다 뿌리치시고 오로지 우리나라의 독립을위해서
               

힘쓰시고 모진고문에도 절대로 항복하지 않으시고 마지막까지 독립을 위해 힘쓰신 선생님을 정말 존경합니다
              

선생님의 피 한방울 한방울이 이렇게 행복한 오늘날까지 오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머리속에 선생님이 하루에도 몇번씩 고문을 당해서 옷이 피로 물들어도
               

절대 항복하지않고 꿋꿋히 버티시고 지켜내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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