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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여중30709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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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주희 작성일10-05-12 23:04 조회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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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0년을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에 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어요.

시에 직접적으로 독립과 광복에 대한 것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낮고도 우렁찬 외침으로 열심히 노력도 하시고,

직접 무기도 반입하시려 하시고 군사 학교도 다니시고...

 

이런 힘든 일을 하시면서 감옥을 17번씩이나 다녀오시면서도 멈추지 않았던 모습은 저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같습니다. 감옥을 17번 다녀오면서 몸은 정말 말이 안되도록 괴로우셨겠지만 그것보다도 마음은 거의 썩어 문드러져 있었겠죠??

선생님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조국의 광복을 이루어 내고자 하는데 결국은 여러 사람들이 광복을 맞이하여 보지도 못하고 돌아가셨으니까요.

 

제가 만약 선생님처럼 일제 강점기에 살았더라면 아무 일도 못하고 3.1운동에 태극기 하나 그려보지도 못했을겁니다. 더욱 심하게 말한다면 친일파가 되었을지도 모르죠.

 

그만큼 선생님의 용기와 미래에 대한 희망은 정말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육사 선생님이 사시던 이 땅은 정말 슬프고,툭하면 안 좋은 일들만 벌어지던 좋지않은 땅이였을테지만

선생님 덕분에 이제는 아름답고,평화로운 땅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선생님께서 광복을 보지 못하시고 돌아 가셨지만 하늘에서 슬퍼마시고,

지금은 아름다운 땅이되었고,앞으로는 저희가 선생님께 부끄럽지 않도록 더 아름다운 땅을 만들테니

웃으시며 지켜봐 주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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