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자중학교 30736조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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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소연 작성일10-05-12 23:24 조회1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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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어쩌다 처음 스쳐듣게 된 이름, 이육사...
그저 유명한 시인인 줄만 알았던 그가 이렇게 대단한 분인지 몰랐습니다.
누구도 감히 흉내낼 수 없을 정도의 강한 신념과 굳은 의지로
암흑과 고통의 시대 속에서 우리나라를 구원하기 위해
모든 인생을 바친 그 분께 무한한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결국 다시 봄이 찾아 온 대한민국을 보지도 못하고 떠나셨지만,
지금의 우리가 그 겨울을 겪으며 살지 않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우리가 이 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시를 보며 이육사라는 사람이 누구였는지 알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영원히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