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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 30905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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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은 작성일10-05-13 03:18 조회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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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육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여자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김성은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국어시간에 선생님의 이름을 들었을 땐 처음 듣는 특이한 이름에 관심이 갔고

 

특별한 일을 하신 분이라는 것에 또 한 번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태 많은 애국지사들을 듣고 봐오면서 이육사라는 이름은 처음들어봤습니다.

 

'지사의 길 , 시인의 길' 이라는 글을 읽으면서 선생님의 크나큰, 아주 훌륭한 업적들을 보았습니다.

 

저보다 한 살 더 많은 17살에 눈이 짓무른 아이를 보며 큰 뜻을 품기 시작하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위험하고 힘든 일들을 직접 발로 뛰어서 해내셨다는게

 

정말 존경스럽고 놀라웠습니다.

 

제가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긴 하지만 매우 무섭고 참혹한 삶이었겠지요.

 

그 환경에서 무장투쟁을 한다는게 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저같아도 그런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을걸요.

 

이렇게 나라를 지키려는데에 열심이셨는데 광복하는 것을 보지도 못하고 떠나셨다는 걸

 

들었을 땐 정말 안타깝고 왠지 죄송한 마음이었어요.

 

선생님과 많은 애국지사분들이 나라를 지키셨으니까

 

이젠 저희가 나라를 지킬 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걱정 말고 편히 쉬세요. 내년에 또 찾아 뵐게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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