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이육사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원소윤이라고 합니다.

이육사선생님은 독립지사였다고 배웠어요.

이육사선생님한테 감동을 많이 먹었어요.

딸의 손을 꼭 쥘때 감동을 먹었어요.

3살된 딸의 곁을 떠난다는게 마음이 아팠을 듯 싶네요.

그리고 그렇게 광복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을텐데

광복을 하는 모습을 보지 못 하시고 순국하신 것이 너무 슬프네요.

하지만 그 마음이 이육사선생님의 마음이 우리들에게 잘 전달되었다고 믿어요.

그리고 저의 마음 속에 영원히 간직하고픈 마음이 이육사선생님의 마음일 것입니다.

영원히 남길 바랄 뿐이예요.

정말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육사선생님의 그 마음이

영원히 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