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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중 3625 이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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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루 작성일10-05-26 16:51 조회1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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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의 길, 시인의 길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16살 어린 나이에 눈이 짓무른 여자 아이를 보고 일제에게서 벗어나려면 우리나라의 무지를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 게 참 슬펐습니다.

어린 나이에 일제에게 나라가 뺏긴 것이 얼마나 원통했으면, 어른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독립 운동에 관여했을 때부터 선생은 고문을 당하고, 감옥에 들어가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점에서 보통 사람들은 포기합니다. 그만큼 일제는 우리에게 심했으니까요. 하지만 선생은 포기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성품에 깜짝 놀라고 우리가 담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육사 선생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이 분이 계시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문학도 발전하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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