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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중 3722 유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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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은서 작성일10-05-28 22:25 조회1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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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훌륭하신 분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조국의 광복을위해 거의 20년동안 옥살이를 해오시면서도 독립운동을 멈추지 않으신 점에 대해 정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 저는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하였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았으면 그 상황에서 독립운동을 계속하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끝까지 혼자 묵묵히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쓰셨던 이육사님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힘든 옥살이와 독립운동을 계속하시면서도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희망을 쥐어주는 여러 글들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어려운 시점에서 이육사 시인의 글들은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었을까요?

저도 이렇게 조국을 위한, 남들을 위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토록 원하시던 조국 광복을 미처 보지 못하신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어디에선가 이 대한민국을 지켜보고 계실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육사님을 보면서 우리 나라에게, 또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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