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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중30105곽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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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혜진 작성일10-05-30 14:33 조회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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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교에서 국어 수업시간에 이육사의 생애에 대해 배웠는데

그 전기문을 읽고 추모글을 쓰려고 합니다.

이육사 지사의 원래 성함은 이원록입니다. 근데 맨 처음 장진홍 의사의거 사건으로

감옥에 갔을 때 죄수번호가 264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이육사 지사는 앞으로도

독립 운동을 위해 감옥에 들어갈 일이 많을 거라서 이름을 이육사로 바꿨다고 했습니다

저는 다른 부분보다 이 부분이 가장 이육사 지사를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용기 있고 독립운동에 대한 열의가 뛰어났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당시 제가 살고 있었다면 저는 독립운동을 할 수 있을 만큼 용기가 났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육사 지사 같으신 분들이 있어서 지금 제가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서 고마운 한편

죄송합니다. 그렇게 힘들게 하셔서 지금 제가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는데 이 생각이

몇 년 지나도 제 기억 속에 남아 있을지 모르겠어서입니다.

그리고 순국 하시기 전에 광복을 맞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비록 광복을 맞이하시진 못했지만, 지켜보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용기 있고 열의 있었던 이육사 지사를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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