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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중 30204권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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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태연 작성일10-06-09 17:52 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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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처음으로 이육사 선생님에 대해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일제에 지배를 당한 사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만,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 했다.

이육사 선생님은 16세때 이미 일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무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계셨다.

'현재 우리나라 학생들이 과연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과거 일제강점시대 때 있었더라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무엇을 얼마나 했을까?'

'나라면 이육사 선생님처럼 베이징으로 가면서까지, 또 아무에게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으면서 독립운동을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일본 헌병의 모진 고문에도 신념을 지키고 의지가 매우 강하셨던 이육사 선생님을 보며, 현재 우리에게 조국사랑이란 무엇이고 지금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말해 주는 것 같다.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되었던 수 많은 사람들의 뜻을 마음 속에 새기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가지고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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