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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중 30320 송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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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민지 작성일10-06-09 20:05 조회1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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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라는 이름을 처음에 듣고서 조금 신기한이름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국어시간에 책의 내용을 읽고 그분이 왜 이육사라는 이름을 쓰시는지 알게 되었다.

죄수번호 ‘264’, 아마도 자신의 나라를 되찾으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가야 했던

 그 아픔을 잊지 않고 이겨내기 위해 그분이 이육사라는 이름을 쓰시게 된 것 같다.

 

40년의 짧은 인생을 살면서도 평생을 독립을 위해 굳은 신념과 나라에 대한 의리로 독립운동을 하시며 사셨다.

그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가 아닌 시인으로서의 면모도 잃지 않고 ‘청포도’나 ‘꽃’ 같은 독립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시도 계속 발표하셨다.

 

 나라면 그런 상황에서 작가로서의 모습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었을까? 아마 그러지 못했을 것이다.

나도 노력해서 그분의 강한의지와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아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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