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 저는 원주여중에 다니는 강은주라고 합니다.

저희 국어선생님께 들은 말 중  "20년동안 17번 감옥을 갔다오셨다" 는 말입니다.

저희처럼 편하게만 살고 있는 시대에는 17번의 감옥살이가 얼만큼 힘들고 ,괴로운 일인지

실감하기가 어려웠는데 '지사의 길, 시인의 길'을 읽으면서 조금은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말이 별로 없으셨던 선생님이 묵묵히  독립운동을 하셨다는 것 도 대단하고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절정'이라는 시에서도 정말 절박한 상황에 굳센 의지를 나타내시고

'청포도'라는 시에서도 이육사선생님의 업적과 활동을 몰랐다면 그냥 시라고만 생각하고

지나쳤을 것을 이렇게 앞에서 먼저 배우니 조금은 엄숙해 지고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싸우시다 돌아가신 선생님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본받겠습니다. 하늘에서도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