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여중에 다니는 최선화 라고 합니다.

요번에 선생님에 대한 글을 배우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이 사람이 누군가? 하면서 관심도 없었지만, 이렇게 한번 글을 읽고나니 선생님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되었습니다.

어떻게 17번이나 감옥살이를 하셨을까? 그 감옥살이를 하면서 고문도 당했을꺼 아닙니까? 그러면서 계속 독립하려를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대단하고 존경하고 싶습니다.

만약 제가 그랬더라면 저는 벌써 포기하고도 남았을 것 입니다.

선생님의 사진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점잖게 생기신 분이 이런 일을 하였는지 의아했습니다.

선생님도 힘드셨겠죠, 사랑하는 가족들을 두고 떠나간다니 저라면 상상도 못할일이네요.

또 선생님의 가족들, 일찍이 떠난 선생님을 그리워하였을지.... 하나밖에 없는 어린딸 이옥비여사를 하늘에서 얼마나 보고싶고 그리워하였을지....

선생님의 시를 읽으면서 선생님의 의지와 생각 그리고 선생님의 답답했었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1년  7개월만 더있었으면 선생님의 손으로 우리나라를 해방시킬수 있었을텐데.... 아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광복을 위해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생님이 존경스럽고 본받구 싶습니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선생님같은 분들이 있으셔서 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인데, 저는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능력이 부족하다는게 아쉬워요.

더욱 분발하기 위해 노력 할테니, 하늘에서 우리나라를 응원해 주기바라네요.

이육사 선생님, 그리고 다른 독립운동가 분들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고 살아 살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고맙고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