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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 30916 김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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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성 작성일09-05-09 19:35 조회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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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여중에 다니고 있는 김혜성이라고 합니다.

요새 학교에서 육사선생님에 대한 전기문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 글을 배우기 전까지만

해도 `이육사` 라는 애국지사를 알지 못했습니다. 제가 지금껏 알고 있던 분들은 대표적으로 유관순,윤봉길

같은 분들이 계셨지만 그 밖에 이분들과 같이 지사의 길을 걸으신 여러 애국지사들을 알지 못했죠. 그리고

그것이 한편으로 부끄런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선 저는 서대문 형무소의 고문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인간이 겪을 수 없을 만큼의 엄청난 고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가혹한 고문을

받는 그 상황에서 끝까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거구나 라고요.. 또 이육사 선생님께서는

시를 통해서도 조국의 독립을 외치셨기에 본인이 하실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셨기에  더욱이 그런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실 일제에 대항 하시던 많은 분들 중 일제의 고문으로 인해 마음이 변질되신 분들도 적지 않다고 들

었습니다. 얼마나 잔인했으면 그분들의 마음까지도 변하게 했을까요..?       

그래서 저는 이번계기를 통해 깨달은 바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몫은 후손들이 뒷처리를 잘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애국지사들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겠지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나라를 사랑하시고 지키려 애쓰신 이육사 선생님을 비롯해서 많은 애국자분들 덕분입니다. 그 분들의 희생이

헛된 것이 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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