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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 30633 장새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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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새얀 작성일09-05-09 22:30 조회2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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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육사 선생님.

 

저는 원주여자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국어시간에 이육사 선생님에 관한 글을 읽었어요 .

 

길고도 짧은 40년이라는 세월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더군요.

 

민족의 큰 기쁨 '독립' 을 위하여 온갖 고문을 당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 대단하시다라는 생각과

 

함께 안타깝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

 

수많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정신만은 어쩌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선생님. ..와우 정말

 

감탄사가 나올만 하군요.

 

더 놀라운건 선생님께서 고문으로인해 피폐해진 몸과 심신을 뒤로 하고 여러개의 글을 쓰셨다는것. ..

 

더 더 놀라 운 것은 쓴 글속에 조국의 광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내셨다는 점. . 정말 대단하시고 본받을 만 해요.

 

 

제가 얼마전에 전태일님에 관한 영화를 봤었는데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조국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셨거든요?

 

정말 대단하시고 멋진 분이 시죠.

 

그치만  달라요 .

 

이육사 선생님께서는 ... 뭐랄까. .자신을 평생동안 희생하셨다는 점 ? 그 점이 다른 것 같아요. 정말 훌륭하시고

 

감동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네요 .

 

광복 1년을 남기고 자신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신 점 . .그 점이 무척 안타깝네요.  1년 딱 1년만 살아계셨다면

 

조국의 광복도 보시고 사랑스러운 가족의 얼굴도 보셨을 텐데...

 

그래도 이육사 선생님의 아름다운 희생으로 인해 조국 광복에 도움이 되어  다행이네요.

 

제 삶 한 일부분에 교훈을 주신 이육사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또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 조국을 위해 힘 쓰셨던 분들께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감사한다고 말 하고싶네요.

 

저도 남을 위해 희생하여 도움을 줄 수있는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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