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여자중학교에 재학중인 한태린이라고 해요.

우선, 3학년에 올라와서 선생님에 대해서 배우기 전에는 선생님에 대해서 정말 조금.

이름 정도? 알고 있었어요. 근데, 이렇게 또 막상 배워보니 선생님이 정말 대단한 일을 하신 것 같아, 멋지기도 하고

왜 그동안 몰랐을까. 하면서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했고요.

어쨌든, 지금이라도 이렇게 선생님에 대해서 배우고, 또 많은 것을 느낀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선생님 뿐만아니라,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고통을 이겨내신 분들이 더 많겠지만 말이예요.

이 곳 이육사 문화관에 들어와서 선생님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어떤 멋진 일을 하셨고,

또 직접 쓰신 멋진 시 들을 찾아 보면서 정말 많이 감동을 받았어요! 선생님은 멋지신 분 같아요.

비록 국어시간 숙제로 인해서, 이렇게 찾아왔지만 나중에 또 생각이 나면 다시 이 곳에 와서 선생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알고 갈 것 같아요!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선생님이 사셨던 곳에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안동댐 때문에 선생님 집이 사라지셨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나중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우리 나라가 이렇게 잘 있는 것 같아요.

선생님이 조금만 더 사셔서, 우리나라 광복을 보고 돌아가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기도

하지만 말이예요.

어쨌든 지금이라도 선생님이 어떤 대단한 일을 하셨는지 알게 되서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께요!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