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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 30701 권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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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세영 작성일09-05-10 18:49 조회1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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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여자중학교 권세영 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저는 이육사 선생님을 시인이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국어시간에 '지사의 길, 시인의 길' 이란 글을 통해 선생님이 시인활동뿐 아니라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쓰셨던 분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존경스러운 분을 지금까지 제대로 알지못하고 있었다는 것이 부끄러

워지기도 했습니다.

 

국어교과서에는 선생님에 대한 글이 짧게 실려 있습니다. 그 짧은 글에서 선생님의 나라에 한 애국심이 얼마나 대단

하셨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선생님에 대한 글을 배우게 되면서 과연, 내가 그때 그 상황에 태어났더

라면 이육사 선생님처럼 나라를 위해 그렇게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하고 일제에 저항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마 저 였더라면 나라보다는 제 자신의 목숨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조용히 숨어지냈을 것같습니다.

선생님의 여러 시에서 느낄수 있는 선생님의 애국심과 열정, 절개를 지키시는 모습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들게했습

니다. 그래서 교과서의 글을 읽고 그 동안 애국심이 부족했던 저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1년만 더 살아계셨더라면 그렇게 바라시던 독립을 보실수 있었을텐데, 그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선생님과 여러 많은 분들이 목숨 바쳐 지켜주신 나라를 더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고 아끼고 관심을 가져야 할것 같습

니다.

 

 

선생님께서 목숨 치시면서 지켜주신 나라를 위해 항상 열심히하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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