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중 30621 신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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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지 작성일09-05-10 20:18 조회1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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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전 원주여자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신혜지라고합니다.
국어시간에 '지사의길, 시인의 길'이라는 글을 배우며 이육사선생님에 관해 알게되었어요.
짧은 기간동안 수차례 감옥을 오가시며 견디기 힘드셨을 고문을 받았다는 것에 놀랐었고
그 고통을 받으시면서도 온몸을 바쳐 독립운동을 하셨던 이육사선생님께 정말 많은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운동을 하시면서도 글을 쓰시며 우리 민족의 정신을 보여주신 점에서도 큰 가르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그때 살고있었더라면 제 목숨이 더 소중하다고 여겨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 받으려 했을것입니다.
혹시 독립운동을 했을지라도 이육사선생님처럼 제 몸을 바쳐 독립운동을 했을거란 생각은 들지않았습니다.
지금 몸에 조금 상처가나도 아파하는데 고문을 받을때 오는 큰 고통을 어떻게 견딜지.... 그런 생각들을 하면 이육사선생님께서 받았을 고통이 얼마 였을지 상상을 할수 없을거란 생각이듭니다.
지금 저희가 이렇게 살아가고있는것도 이육사선생님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
이육사선생님의 그 몸바친 조국애. 잊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