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원주여자중학교에다니는 김은주라고합니다.

3학년 국어교과서에 나와있는 이육사선생님에 관한 글을읽고 이육사선생님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국어선생님 설명을 듣고 교과서 본문을 읽으면서 이육사선생님의 애국심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17번 감옥살이중에 단 한번도 빼먹지않고 고문을 당했으면서도, 독립운동을 또 하면 잡아간다는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독립운동을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누군가가 저에게 할 수 있겠냐고 물어본다면 전 아무대답도 못할 것 같습니다.

1년 7개월정도를 두고 독립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는것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또, 40년 짧은 생을 사시면서 거의 절반은 감옥살이를하며 고문으로 사셨다는것과 어린딸인 이옥비여사를 두고 생을 마감하셨다는것도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쓰신 시를 읽어보면서 이욱사 선생님의 독립에 대한 열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같은 독립투사들이 있어 저는 이 대한민국이라는 땅에서 편하게 살고 있는것같습니다.

말로 표현 못 할만큼의 고통을 인생의 절반씩이나 겪으신 이육사선생님! 부디 하늘에서는 자신이 죄인이라 생각하시지 마시고 남들보다 못누린것들 많이 누리시고 편하게 지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