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중 30905 권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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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혁영 작성일09-05-10 22:20 조회1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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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주여자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권혁영이라고 합니다.
'지사의 길, 시인의 길'을 읽고 저는 이육사선생님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조국을 위해 이렇게 훌륭한 삶을 사신 이육사 선생님을
이제껏 모르고 있었던 것이 죄송스럽고, 부끄럽습니다.
그 힘겨운 고문을 당하시고, 짧은 인생동안 감옥에 계시면서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은 이육사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만약 제가 일제강점기에 살았고, 이육사 선생님께서 받았던 고문을
받으며, 감옥살이를 했다면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애국심을 지킬 수 있을까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의지가 약한 편이기 때문에 선생님처럼 강한 마음을 가질 수 없을 것같았습니다.
그렇기에 선생님이 더욱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여겨집니다.
이육사선생님의 나라를 사랑하는 그 마음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