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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 30929 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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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하영 작성일09-05-10 22:24 조회2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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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육사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여자중학교에 다니는 정하영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국어책에서 선생님을 만나기전까지는 선생님에 대해서 어떤 위대하신일을

하셨는지 정말 몰랐어요

 

 그러다가 선생님의 업적에 대한 간략한 글을읽고 놀랐고

또  국어책에서 선생님의 사진을 보고 , 국어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선생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고 정말  놀랐어요

 

 사진 속에 담긴 선생님의 모습은 정말 일제에 대해 필사적인 저항을, 그것도 독립투사로서

 정말 강한 모습으로 일제에 저항하셨을거라고는 상상이 되지않을만큼

너무나 감수성 깊은 모습으로 비춰졌고 우리 국민들에게 문학을 알리시며 조용히(...) 지내셨을것만같은데

애국지사시고, 또 독립투사로서 저항하셨다는게 정말 놀라지않을수 없었어요

 

 그런 선생님의 업적을 찾아보고 또 선생님께 느꼈던 첫인상처럼

선생님의 감수성깊으신 모습을 모두 담은, 그러나 일제에 대해서 만큼은 정말 그누구보다

강하게 , 필사적으로 저항하셨던 마음을 모두담은 시들을 읽으니까 정말 나라를 위해서는, 우리나라만의

독립을 위해서는 정말 많이 마음써야하고, 더 애틋한 마음으로 살아야하는구나, 그렇게 노력해야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되었어요

 

 선생님의 글을 읽고 일제에 많은 분들이 어떻게 우리나라를 지키기위해 노력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더 관심갖게 되었고 조금더 찾아볼수 있었던것같아요

 

 그속에서 그 시대속에 만약 제가 있었다면 정말 실행은 커녕 상상조차 할수없었던 것을 우리나라를 위해

많은 국민들을 위해 , 저같은 후손들에게 이나라를 지켜주시기 위해 꿋꿋히 하셨던일들을 보면서

 정말 일제에 대해서는 화가나기도했고, 또 선생님과 같은분들에게는 너무 감사드려서 이 감사드리는 마음과

지금 시대에서 불평만하며 살아가고있던 저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반성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요즘 다른 과목 수업중에도 우리나라를 지키시기위해 노력하셨던 많은 분들의 희생과 그분들의

희생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 냈다는걸 배우고 있어요.

 정말 그런 자료들을 읽고 들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고 많은 분들의 희생이담긴 모습들을 보면서

눈가에 습기가 차오르기도 했어요 .

 

또 우리나라가 정말 대단한 나라구나 하는 뿌듯함도 들었고

지금 살아가는 이 모습속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힘겹게 지켜주신 대한민국인데 우리는 너무 아무렇지않게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고 감사드려서 정말 열심히 살아가기도 모자란 이시간에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을

굳이 따져가면서 불평만을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심지어 제자신도 그런 모습에 좀더 가깝다는 생각이 드니까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뿐이에요.

 

 선생님과 선생님같은 마음을가지고 정말 힘들게 지켜주신 대한민국을, 이땅을,

조금더 멋지게 가꾸어나가고, 선생님이 겪어내셨던 역사속의 슬픈날들을

만나지 않도록 조금더 노력하면서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할게요

 

 정말 감사드리고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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