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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 30606 김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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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예림 작성일09-05-10 22:42 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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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시를 읽었습니다. 많은 좋은 시들 중 특히 '교목'에서는 선생님의 신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 차례의 감옥살이에도 끝까지 투쟁하며 일생을 광복에 바치시고, 악조건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의지를 굽히지 않으신 강한 신념이 존경스럽습니다.

광복이 된 지 64년이 다 되어 갑니다. 선생님께서 광복을 보지 못하신 채 다른 나라의 땅에서 고통만을 겪으시며 눈을 감으셨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선생님의 생애를 알고나서 저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 지금 제 생활에 대해 새삼 행복과 만족을 느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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