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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 30724 원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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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아름 작성일09-05-10 23:30 조회1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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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주여중다니는 원아름이라고해요

저도 마찬가지로 교과서에서 이육사선생님에대해 처음알게되었는데요

책에실린 '지사의길 시인의길'이아니었다면 저는선생님같은분이 계셨다는것초차 몰랐을거예요

지금이라도알게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수업을듣는데 국어선생님께서 옛날에부모님들이배웠을땐

단지 이육사선생님을 시인이라고만 배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부모님도모르고계신거같은데 제가 알려드려야겠어요!

정말 나라를사랑하시고 독립을위해몸바치셨던분이라구요.

 

제가 선생님 시도읽어보고 선생님에대해 알아가는과정에서 느낀게있다면

어디서 그런 나라만을위한마음이생기셨는지 궁금해요

17번이나 투옥되신거 그거 솔직히 말이17번이지 선생님께서는

그때마다 정말 살이찢기는 고통을 당하셨으리라고 저는 상상도못할거예요

선생님을만나기전까지 저한테서는 나라에대한관심이라고는 찾아볼수도없었어요

 

그런데 선생님과같은 독립투사들을 생각해보니까

제가 지금 숨쉬고있는것조차 다 독립을위해 몸던지셨던분들 덕분인것같아서

그전의 제가 부끄러워지기도하고 선생님앞에서는 숙연해지고

가장중요한건 나라를위해 내가 할수있는일이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선생님과같은 독립투사분들에대해 관심이 더욱더많아졌어요

 

선생님앞에서 이렇게글쓰는데 선생님이겪으셨던 고통에대해

내입장에서 다시한번생각하고 진지하게되고 진심으로 감사함을담아 쓸수있는것도

제가선생님을알게되면서 얻게된 자세라고 생각되요

 

선생님에대해느낀점이너무많아서 그걸다쓰려고하다보니

글이 너무 두서없는것같은데

 

마지막으로 선생님을알게되면서 정말배운게많고

제 자신을되돌아볼수있는 계기를 갖게되었어요

나라를지켜주신것은 감사하다는말로는 부족해요!
지금은 좋은곳에서 대한민국지켜보시면서 편히시쉬시겠죠?

앞으로 이육사선생님 잊지않을거고 선생님덕분에얻게된

애국심도 지켜나가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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