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중 30638 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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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지혜 작성일09-05-10 23:31 조회1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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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육사문학관에 추모방명록을 다 올려보네요.
사실 전기문을 읽지 않는 편이라 어떻게 읽어야할지 막막할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대충 읽어왔는데 학교 국어시간을 빌려 자세히 읽게 되었네요.
선생님의 나라의 대한 사랑과 문학의 대한 사랑 모두 잘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교과서에 나와있는 선생님의 작품은 짧고 간단히 소개되어있지만,
이육사 선생님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보니 선생님의 생각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시를 더 찾아볼 것 같네요.
선생님 나라사랑도 대단하시더군요.
그 많은 고문을 받으시면서도 끝까지 돌아서지않고 대한민국을 외칠 수 있었던 끈기와 애국심 존경합니다.
사실, 저 같으면 당시에 고문에 버거워 돌아섰을 것 같았습니다.
감옥에 17차례나 드나드시면서도 항상 나라를 생각하고 독립을 외치셨던 선생님.
그 생각을 본받아 이제는 저도 힘든일이 있어도 참아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비록 나라가 광복하기 일년 전 세상을 떠나셨지만 나라인들의 마음에 영원히 이육사 선생님으로서 기억될 것 같네요.
덕분에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육사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