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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 30709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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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현 작성일09-05-11 20:36 조회1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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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여자중학교에 다니는 김지현이라고합니다.

 

요번 국어시간에 '지사의 길 시인의 길' 을 공부하면서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죄송스럽지만 그전까지는 선생님 알지 못했습니다.

 

지금이랑도 선생님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나이 때 부터 약 17번의 옥살이를 하신 이육사 선생님.

 

제가 만약 일제 강점기시대에 살던 사람이였다면 그저 숨어 살았을 것 같아요.

 

몸을 사리기 위해서 고개를 숙이고 독립운동이란 위대한 일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거예요.

 

저에게 조그마한 용기가 있어 독립운동을 하였다고 해도 옥살이를 할때마다

 

받았을 몹쓸 고문의 고통을 감수하고 계속해서 독립을 할 수 없었을거예요.

 

이렇게 생각을 해보면 정말 이육사 선생님의 애국심에 존경을 표합니다.

 

또한 이육사 선생님의 시에서 힘들고 고된 삶의 흔적을 조금이나마 찾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

 

선생님의 생애를 모르고 보았을 때 찾을 수 없었던 흔적을

 

선생님의 생애를 알고 또다른 흔적을 찾았다는것이 기뻤습니다.

 

저는 아직 지금의 우리가 우리 나라가 있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신 독립운동가 분들을 많이 알지 못합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들을 찾아 보아야 할것 같아요.

 

긴 생을 살 지 못하셨는지만 누구보다 자랑스런 생애를 보내신 이육사 선생님의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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