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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자중학교 3학년8반33번 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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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수민 작성일09-05-11 22:35 조회1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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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원록선생님02.gif

 

 

 

 

저는 원주여자중학교에 다니는 최수민 이라고 해요.

 

제가 방금 엄마한테 " 엄마 이원록선생님에 대해서 설명해봐"

 

라고 했더니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이육사선생님은?"

 

하고 물으니 

 

"잘은 알지는 못하지만 시인이고 6형제중 2번째 아들인걸로 알고 있는데.."

 

라고 할만큼 엄마도 이육사선생님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이육사선생님은 대단하신 분입니다.

 

선생님께서 이름을 이육사로 바꾸신 계기가 나라를 빼앗긴 죄수라서 이름을 바꾸었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은 죄인이 아니십니다.

 

끝까지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고 독립운동을 하셨으니깐요.

 

그러니깐 죄책감 갖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잠드세요.

 

감옥에 17번이나 갔다 오셨는데도 불구하고 독립운동을 마다하시지 않는 그 애국심을 본받고 싶습니다.

 

저같으면 1번 갔다오는 것이 많이 힘들어서 포기했을 것 입니다.

 

저도 이육사선생님처럼 나라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서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자심감을 키우고 애국심을  더 더욱 키워나가

 

우리나라를 위해 무언가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이육사선생님에 대해 많이 알려고 노력할 것 이고,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많이 찾아볼 것입니다.

 

제가 비록 머리는 좋지  않으나 선생님의 유명한 시

 

"청포도"  "광야"  "절정"  "교목" .. 등 여러 시들을 외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육사선생님께서

 

1년7개월만 더 살아계셨으면 광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2009년 5월 11일

 

                                최수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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