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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 30635 정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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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해림 작성일09-05-12 00:05 조회1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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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여자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정해림이라고 합니다.

먼저 죄송한 마음뿐인게 저는 선생님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일 안타까운 마음은 1년만... 1년만 기다리셨으면

그렇게도 원하고 원했던 광복이 오는걸 보셨을텐데.....

'지사의 길,시인의 길'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안타까움과 감사함과 존경함이였습니다.

 

 

 

 

 

저는 시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선생님의 작품을 읽으면서

많을 걸 느꼈고,또한 선생님의 살아온 줄거리들을 보면서도

많을 걸 느꼈습니다.

 

 

 

 

선생님의 용감함과 독립을 위한 조국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알아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이제는 선생님의 시들을 자발적으로 찾아가면서

읽는 그런 학생이 될 것 같아 뿌듯하네요...

 

 

 

 

 

이런 감정이나 교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지사의 길,시인의 길'을 읽고 서야 선생님을 알아서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이제 살아가면서 선생님을 떠올릴 날이 많을테니까

조금이나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육사 선생님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 정말 물질적으로도 욕심내지 않고

어떠한것에 욕심내지않고 정말 조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던져 우리나라를 살리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제 더 많은 인생들이 남아있겠지만

그 전보다 편안한 인생들을 살면서

선생님과 그분들의 노력과 조국에 대한 사랑은

잊지 아니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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