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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 30737 함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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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연지 작성일09-05-12 00:09 조회1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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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여중에 다니는 3학년 함연지입니다.

 

사실 저는 교과서에서 ' 지사의길 시인의 길' 이라는 제목으로 이육사 선생님의 전기문을

 

보기전까지는 이육사 선생님이 누구였는지 어떻게 생기신 분인지 알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교과서를 여러번 읽어보고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까 선생님께서 왜 가문을 버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버리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노력하실 수 밖에 없었는지를 조금은 알 것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선생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글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이 아팠던 곳은 3살 짜리 딸의 손을 붙잡고 " 아빠 다녀올께" 라고

 

말하시면서 중국으로 떠나시는 장면입니다.

 

저는 그장면에서 왠지 사랑하는 사람을 버리고 떠나야 한다는 이육사 선생님의

 

아픔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고 그러면서도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받치셨다는 이육사 선생님

 

께 정말 감동을 받고 그러한 분들이 있으므로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구나 하는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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