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여자중학교에 다니는 김진현이라고 합니다.

요번에 '지사의 길, 시인의 길'을 배우면서 선생님을 알게 되었어요.

선생님을 배우면서 무엇보다 더 놀란것은 17차례나 감옥을 드나들었던 것이었어요.

분명히 감옥에 들어가면 일본순찰들이 고문을 했을텐데...

얼마나 힘드셨어요...

어제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의열단에 대해 살짝 말씀하셨어요.

일본도 벌벌 떨만큼 위대한 조선인이 만든 단체..비밀스럽게

활동하며 조국을 독립시키려는 여러선생님들의 모습이 머릿속에상상이 되네요.

저도 여자지만 그 시대에 제가 있었다면 의열단에 꼭 가입하고 싶네요.

비록 이육사선생님께서 조국이 아닌 이국 땅에 돌아가셨지만 이육사선생님의

마음은 우리 조국인들도 알꺼에요. 그 마음 잊지 않고 작은 거에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이육사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