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중 30735 최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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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문정 작성일09-05-12 19:16 조회1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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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육사선생님.
저는 원주여중 최문정이라고 합니다.
중3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지사의 길, 시인의 길' 이라는 글을 읽고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지금에서라도 선생님을 알아서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에서야 알았다는 부끄러움이 그 다행스러움보다 더 크네요..
선생님께서는 광복을 꿈꾸는 좋은 시들을 많이 쓰시면서 우리나라 독립에 힘을 쓰셨는데
그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제가 만약 이육사선생님이었다면 부끄럽지만
힘든 독립운동에 많이 힘쓰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살았을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40년 생애 17번이나 감옥에 다녀오신 그 정신을 본받아 이 나라를 더 사랑해야겠습니다.
선생님뿐만 아니라 독립에 힘쓰신 모든 독립투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영원히 가슴속에 존경심을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