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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중30706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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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민 작성일09-05-12 22:32 조회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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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현재 21세기를 살아가고있는 16살 김수민이라고 합니다.

 

제가 선생님을 처음 알게 된것은 교과서를  통해서 였습니다 .

 

 

 

제가 먼저 이렇게 찾아와 글을 남겼어야했는데 숙제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서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독립운동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우리나라를 위해 피와 땀, 목숨을 받치고 인생을 받쳐 빼앗긴 우리 나라를 찾는

 

광복을 맞게 되었는데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저희들은 그런 노력을 생각치않고 경솔히 행동하고

 

역사라는 것을 귀찮고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하여 방관하고있습니다. 역사를 알아야 우리나라의

 

뼈아픈 과거를 알고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할텐데, 어리석은 저희들은 아직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그저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이육사선생님의 일생에 관한 -선생님의 일생에 관해 그리 자세히 나와있지 않은 글이었지만- 글을 읽고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고 가슴한켠이 따끔따끔하고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렸을 적 읽었던 독립운동가 분들의 책들은 어렸기에 잘 이해할 수 없어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없었으나,

 

어느정도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니 독립운동가분들에 관한 책을 읽고 나면 뭉클하면서 느낄수 있는

 

것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나라를 위해, 광복을 위해, 후손들을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 분들을 위해서,  미래를 살아가야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서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이육사선생님들을 비롯한 많은 독립운동가분들에 관한 것들을 읽고 많은 것

 

들을 느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지는 못하더라도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것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그것들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나라를 위해 열심히 싸워주신 이육사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독립운동가 분들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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