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중 30710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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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하림 작성일09-05-15 14:22 조회1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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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육사 선생님,전 원주여자 중학교에 다니는 김하림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계기로 이 글을 씁니다
이육사선생님을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선 17번 감옥을 갔다오시고나서도 애국심을 버리지 않으신게 정말 대단하십니다
국어시간에 배운 선생님의 문필활동 생애 등 여러가지 알게되었는데...
제가 다 부끄러워집니다
전 8.15일 광복절날에 사람들이 태극기를 달면 '저거 달면 머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알면서도 저거 달면 모하냐고 까지 말하고.. 부끄럽습니다
이육사 선생님은 1년만 더 살으셨으면 그 17번 감옥 갔다온게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될 수있었을텐데..
선생님의 마음이 더 한결 좋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듭니다
17감옥에 갔다온 육체적 고통은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선생님의 그 애국심만큼은 더 빛을 바랄수있었을텐데...
선생님의 애국심과 독립에 힘쓴 여러분 정말 존경합니다
저도 이제 광복절에 선생님과 독립에 힘썼던 분들을 생각하며 태극기도 달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영원히 선생님과 독립에 힘썼던 분들을 고히 간직하고 살아가겠습니다
안녕히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