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여자중학교 3학년 신주란이예요

교과서에서 선생님의 정말 멋지신 일들을 보고 난 후에야
선생님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조국을 위해 너무나도 훌륭한 일을 하신 선생님을
이제라도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광복을 앞두고 돌아가신 선생님
조금만 더 기다렸더라면...
정말 안타깝지만 멀리서나마 정말 기뻐하셨을 거란거 알아요

선생님 덕분에
우리의 대한민국이 이렇게 꿋꿋이 살아갈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이 나라에 대한 희망으로 인해
언제나 꿋꿋하셨고
결국 돌아가신 그 선생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이 나라를 지키고 자랑스러워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질거예요

지금은 거리가 좀 멀어 가기 힘들지만
언젠가 선생님의 문학관에도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그곳에서 선생님의 그 사랑을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의 애국심이 담긴 많은 훌륭한 작품들을 접해보고
일생을 바쳐 헌신하시고
17번이나 수감되면서 받았던 그 고문 속에서도
돌아서지 않았던 그 크신 애국심을 본받고 싶어요

선생님 정말 감사하고 선생님의 나라사랑을 항상 잊지 않으며 살아갈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