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중 30713 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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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진 작성일09-05-20 22:37 조회1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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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이육사님에 대한 전기문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청포도를 지은 시인이라는 것으로만 생각했었는데 국어 선생님께서 한국인이라면 이분에대해 모르면 안된다고 하셨을땐 고개를 숙이고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다른 사람이 이분에 대해 말을 꺼낸다면 망설임 없이 주르륵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이육사님에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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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님은 독립운동을 하셨었습니다.
만약 내가 과거로 돌아가 이육사님이 16세이시던 해로 간다면 나도 과연 저런 독립운동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마구마구 솟아났습니다.
이육사님은 돌아가시는 날까지 우리나라의 절망적 상황에서 민족혼이 살아 있었음을 온몸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또, 시의 시다움을 실천적으로 보여 주신 일제 감정기 최고의 시인입니다.
이육사님이 우리나라의 광복을 보시지 못하고 떠나신게 가장 안타깝고 왠지 죄송합니다.
앞으로 우리들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9.5.20 태릉중학교 30713 이예진